엄마가 연애 반대 저는 중3 여자입니다! 저를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저도 걔가 좋거든요그래서
저는 중3 여자입니다! 저를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저도 걔가 좋거든요그래서 제 친구가 막 소개시켜줄까? 이러는데부모님이 반대가 심하세요예전에도 서로 좋아해서 사귀고 싶은데제가 그 애(지금 서로 좋아하는 애 아님)얘기를 조금만 꺼내도 딱 봐도 듣기 싫어하는말투로 사귀는 건 절대 안된다 이런 식으로 말하셨거든요근데 제 입장에서는 서로 좋아해서 썸을 탔는데 끊어버리면완전 어장녀가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엄마허락 안받고사귀고 나서 엄마한테 말했거든요? 그런데 그 때 엄청 혼나고헤어지지는 않았어요. 근데 그 애랑 지금 헤어지고 1년이 넘어가는데 앞에서 말했던 새로운 애가 좋아졌어요 근데 엄마가 연애를 반대하는 이유가 막 돌아가면서 사귀는거안했으면 좋겠다하고 공부에 방해가 안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스킨쉽도 하는 거 보기싫다고 그랬거든요.근데 제가 전에 그 애랑은 공부에 방해도 안되게 사귀고 스킨쉽도 200일이 되도록 안는거 밖에 안했거든요.그러면 이번에도 허락해주실까요?어떻게하면 허락해 주실까요이번에도 사귀고 나서 말해야할까요다른 친구들은 부모님 신경 안쓰고 사귀는데 저만 이러니까 좀 짜증나요. 비밀로 사귀고 싶어도 엄마가 가끔 디엠내용까지 검사를 해서 몰래 사귈 수가 없어요ㅠㅠ어떻게 엄마를 설득시켜야할까요고등학교 올라가면 좋아할 시간도 없을텐데아이고.. 정말 답답하고 속상하겠어요 ㅠㅠ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아직 어리다고 생각해서 걱정이 많으실 거예요. 특히 중학생 때 연애하면 공부에 신경 쓸 시간도 줄어들고, 감정적으로도 힘들어질까봐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엄마를 설득하려면:
일단 이번에는 먼저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에 나중에 얘기해서 혼났잖아요?
"엄마, 저 진짜 좋아하는 애가 생겼는데 이번에는 공부 절대 소홀히 안 할게요. 성적도 유지하고 집 규칙도 잘 지킬 테니까 한 번만 믿어주세요" 이렇게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그리고 조건을 제시하는 것도 좋아요. "만약에 성적이 떨어지거나 문제 생기면 바로 헤어질게요"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엄마가 디엠까지 검사하실 정도면 허락받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차근차근 엄마 마음을 돌려보세요!
